둔촌주공, '분양가상한제' 피했다.. 분양가 3.3㎡당 297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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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하루 앞두고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을 마쳐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하게 됐다.
28일 조합에 따르면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서를 발급 받은 데 이어 관할 강동구청에 3.3㎡당 2978만원의 분양가로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둔촌주공은 분양가상한제 회피 조건인 '관리처분인가 사업장으로 7월28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 신청 완료' 요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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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조합에 따르면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서를 발급 받은 데 이어 관할 강동구청에 3.3㎡당 2978만원의 분양가로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둔촌주공은 분양가상한제 회피 조건인 ‘관리처분인가 사업장으로 7월28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 신청 완료’ 요건을 갖췄다. 다만 분양 시기와 방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급한 분양 보증서의 유효기간은 2개월이다. 조합은 이 기간 동안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 예상 분양가를 산출해 보증공사의 보증 방식과 비교한 뒤 분양가가 더 높은 방식으로 분양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합은 지난 16일 강동구청에 ‘택지비 감정평가’를 신청해 예상 분양가 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조합은 오는 9월5일 열리는 총회에서 2가지 방식의 분양가를 놓고 조합원이 분양 방식을 선택하게 할 계획이다.
둔촌주공 재건축은 강동구 둔촌동 일대 62만6232m²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총 1만2032가구를 짓는 재건축 프로젝트다. 일반 분양 물량만 4786가구에 달하는 데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통제로 주변 시세 대비 수억원 저렴한 가격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 청약 대기자가 늘어나는 등 시장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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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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