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소형아파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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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은 지난 6월 17일에 이어 최근 나온 '7·10대책'으로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수요자가 원하는 지역에 뚜렷한 주택 공급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 강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소형 아파트 등 중소규모 주택 시장은 정부 대책과 관계없이 집값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택 분양시장에서도 서울 도심에 소형아파트 공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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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밀집·조망권 탁월
증가하는 1인 가구에 ‘최적’
최근 부동산 시장은 지난 6월 17일에 이어 최근 나온 ‘7·10대책’으로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수요자가 원하는 지역에 뚜렷한 주택 공급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 강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소형 아파트 등 중소규모 주택 시장은 정부 대책과 관계없이 집값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 부동산 중개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 리센츠아파트 전용면적 27.6㎡는 최근 11억1000만 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 서울 다른 지역 소형아파트도 거래가 활발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소형주택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서울 대학가(관악구 신림동 일대)나 주요업무지구(종로구 도심 일대)를 낀 지역은 2가구 중 1가구가 1인 가구일 정도라는 게 중개업소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주택 분양시장에서도 서울 도심에 소형아파트 공급에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중심지인 중구 인현동 2가 세운6-3∼4구역에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가구 소형 공동주택으로 이번 공급규모는 293가구다.
세운6-3∼4구역 일대는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 역세권인 데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D 중개업소 박 모 실장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중구 및 종로구에 있는 중심업무지구와 가깝고, 병원·대학·쇼핑시설 등 주거 편의시설이 밀집해 직장주거 근접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 입장에서도 매력을 느끼는 입지”라고 말했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도심형 소형 공동주택이지만 16층 이상에 위치해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4억∼5억 원 초·중반대다. 현재 잔여 물량을 계약하고 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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