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완화에 유가·환율 안정세… WTI 7% ‘뚝’, 원달러환율 15.3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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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發) 지정학적 불안이 해소되면서 증시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 증시가 중동 긴장 완화에 소폭 반등한 데 이어 개장 직전 이란과 이스라엘의 완전한 휴전 합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중동발 리스크 확산으로 급등세를 이어오던 국제유가도 빠르게 안정됐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5.3원 내린 1369.0원으로 출발한 뒤 136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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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發) 지정학적 불안이 해소되면서 증시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다. 국제 유가와 환율도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는 분위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4일 전장 대비 1.55% 상승한 3061.14로 장을 출발, 오전 11시 현재 3095.41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코스피 대표 반도체주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코스닥도 오전 장중 2024년 8월 이후 약 11개월 만에 800선을 돌파하며 강세다.
이날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 증시가 중동 긴장 완화에 소폭 반등한 데 이어 개장 직전 이란과 이스라엘의 완전한 휴전 합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중동 긴장감을 털어낸 아시아 증시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오전 11시 현재 1.38% 상승했으며, 대만 자취안지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등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동발 리스크 확산으로 급등세를 이어오던 국제유가도 빠르게 안정됐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근월물 종가는 배럴당 71.48달러로 전장 대비 5.53달러(7.2%) 급락했고, 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근월물 종가 역시 배럴당 68.51달러를 기록, 전장 대비 5.33달러(7.2%)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5.3원 내린 1369.0원으로 출발한 뒤 136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3% 내린 98.250을 나타내고 있다.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아시아장 초반 온스당 3350달러로 전일보다 0.6% 하락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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