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 장기화 조짐..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몰린다
코로나19로 글로벌 경제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는 양상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5월 기준금리를 기존 0.75%에서 0.25%p 낮춘 0.5%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3월 1.25%였던 기준금리를 0.75%로 ‘빅컷’을 단행한 데 이은 올해 들어서만 2번째 기준금리 인하 조치다. 금리 인하는 대출 이자 부담 감소로 부동산 시장의 투자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을 초래한다.
이러한 가운데 예적금 상품 대비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안정적인 임대 수요를 확보한 오피스텔 등으로 갈 곳 잃은 시중의 여유자금이 흘러 들어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상품 특성에 따라 연일 쏟아지는 부동산 대책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물론 세제 혜택마저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은 레버리지를 많이 사용하는 상품으로 역세권이나 대학가, 업무지구 등 입지에 따라 투자 성패가 갈린다. 직조 근접 실현이 가능하고 주변에 산업단지가 위치할 경우 꾸준한 입주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오는 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부산 서면의 ‘서면 위클리스타’ 오피스텔은 이러한 투자 요건을 충족시키기에 필요 충분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226-1번지에 조성되는 ‘서면 위클리스타’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면역, 범내골역, 2호선 서면역, 전포역,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자 황령터널, 동서고가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다.
롯데백화점과 태화백화점, NC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4개의 백화점과 서면지하상가, 전통시장, 서면 1번가, 전포카페거리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또한 1일 유동인구 100만명, 일 평균 10~20대 유동인구가 전국 1위인 서면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두텁고 부산국제금융센터 등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문현금융단지의 후광도 기대할 수 있다. 문현금융단지는 마지막 남은 3단계 사업이 완성되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금융 관련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풍부한 수요를 확보한 ‘서면 위클리스타’ 오피스텔이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있다”라며,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역세권 입지와 서면권 생활 인프라를 충족하는 서면 위클리스타 오피스텔에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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