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내기에 성수기 맞은 분양시장.."6·17 대책 변경사항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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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각종 규제를 앞두고 건설사 및 조합들의 밀어내기 물량에 7월 분양시장이 유례없는 성수기를 맞을 전망이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오는 7월 전국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 중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비중은 수도권, 지방 각각 66%, 57%로 높았다.
오는 7월에는 71개 단지, 4만6,818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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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직방에 따르면 오는 7월 전국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 중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비중은 수도권, 지방 각각 66%, 57%로 높았다. 특히 투기과열지구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 많은 수도권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많이 공급된다.
지난 5월에 조사한 6월 분양예정단지는 71개 단지, 일반분양 4만4,990가구 규모였다. 이 중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38개 단지, 일반분양 1만8,334가구로 예정 물량 대비 41%만이 실제 분양으로 이어지는데 그쳤다. 오는 7월에는 71개 단지, 4만6,818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일반분양은 177% 증가한 수치다.
다만, 지난 6월 국토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 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이 수도권 전역(일부지역 제외)로 확대되고, 대출규제가 강화된 만큼 청약대기자들은 청약 전 전매제한 기간과 중도금 대출 비율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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