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인형 같다"…日 공주, 잠 든 모습 공개되자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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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다이애나'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가 브라질 방문 중 비행기에서 자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가코 공주는 브라질 정부 초청으로 11일간 브라질을 방문해 8개 도시를 방문했다.
국내선 비행 중 가코 공주는 이코노미석을 타고 이동했는데 창문에 기대어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가코 공주가 브라질 공식 방문 중 입었던 '동백꽃무늬' 원피스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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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다이애나'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가 브라질 방문 중 비행기에서 자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가코 공주는 브라질 정부 초청으로 11일간 브라질을 방문해 8개 도시를 방문했다.
국내선 비행 중 가코 공주는 이코노미석을 타고 이동했는데 창문에 기대어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지친 모습으로 자리에 앉아마자 잠이 든 모습이다. 그는 같은 날 4곳의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은 "도자기 인형 같은 모습이다"면서 "빡빡한 일정에 지쳐 잠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가코 공주가 브라질 공식 방문 중 입었던 '동백꽃무늬' 원피스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원피스는 일본의 패션 브랜드 ‘Viaggio Blu’ 제품으로 지난해 11월 출시됐지만 이미 판매가 종료된 상품이었다. 가격은 5만9400엔(한화 약 56만원)이다. 가코 공주가 입은 후 관련 문의가 쇄도하자 업체 측은 원피스를 추가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원피스를 입은 가코 공주의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일본 현지 소셜미디어 등에는 원피스 정보를 묻는 글이 쏟아졌다. 원피스 정보가 담긴 게시글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조회 수 68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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