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부동산] 서울 "양평12구역" 재개발사업 '박차'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집값 상승세가 확산함에 따라 정부가 지난 6·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초강력 부동산 규제에 나섰다. 그중 재건축에 규제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와중에 지난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은 양평12 구역 추진현황에 대해 알아본다.
양평 12구역 재개발 부지의 위치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243-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37,561.80㎡ 규모이다.
이 부지에 용적률 279.05% 건폐율 19.32%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707세대 규모로 시공사인 GS건설에서 건립할 계획이다.
면적 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39㎡ 42세대 ▲43㎡ 42세대 ▲57㎡ 12세대 ▲59A㎡ 150세대 ▲59B㎡ 150세대 ▲59C㎡ 34세대 ▲84A㎡93세대 ▲84B㎡ 93세대 ▲84C㎡ 91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일반분양분은 187세대로 예상된다.
양평12구역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맞닿은 초역세권 단지로 여의도, 목동, 종로,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상업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가까운 더블 역세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평12구역은 영등포와 목동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으며 코스트코 양평점, 롯데마트 양평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홈플러스 영등포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이 반경 2km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가 위치하고 목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당산공원과 안양천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양평12구역은 지난해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고 2020년 조합원 및 세입자 이주와 철거 공사를 완료한 뒤 일반분양을 진행하고 2021년 하반기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의 더 많은 재개발 사업정보는 <돈되는 부동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www.SBSCNBC.co.kr )
☞ SBS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 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부터 6·17대책 효력 발생.."분양권 전매금지"
- 택배 망가지고 없어지면 택배사가 30일 내 배상
- 금감원, 옵티머스 검사인력 투입..환매중단 불어날까
- 코스피, 장 초반 급락 후 횡보..외국인 1000억원 매도
- 車 생태계 휘청..홍남기 "협력업체에 7조+α 금융지원"
- [오토톡톡] 코로나發 車업계 불황에도..전기차 인기 '씽씽'
- 대한항공에 이어 송현동 주민들도 "공원화에 반대합니다"
- 한화큐셀, 해외 태양광업체 상대 특허소송 승소
- 쌍용차, 中 자동차업체 통해 '티볼리' 수출한다
- 시공사 선정 코앞인데 "총회하지마?"..한남3구역 무슨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