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4일 만에 완판..충남 계룡 대실지구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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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 대실지구에 주택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계룡 대실지구는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와 금암동 일대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로 연면적 60만5359㎡ 규모의 미니 신도시다.
분양 관계자는 "계룡 대실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고, 5·11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으로서 계약 1년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며 "대전시 거주자와 계룡시내 노후 아파트 이전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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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충남 계룡 대실지구에 주택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비규제 지역에 새 아파트 선호 현상까지 더해져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분양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정당 계약 4일 만에 완료했다.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도 최고 13대 1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계룡 대실지구는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와 금암동 일대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로 연면적 60만5359㎡ 규모의 미니 신도시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시작으로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등이 분양을 이어갈 예정이다.
계룡시는 신규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이다. 계룡시내 아파트 1만1326가구 중 10년 이상인 곳이 전체의 77%(8684가구)다.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 또 대전과 가깝다는 점도 호재다. 대전은 오는 8월부터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강화 대상이다. 규제 강화에 따른 쏠림 현상이 계룡시에 나타날 수 있다.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은 대실지구 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905가구 규모다.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가 전체의 67%를 차지한다.
단지는 계룡중·고(초교 예정)의 도보 통학권에 공원 및 수변공간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사업지 인근에 대형유통시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계룡 대실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고, 5·11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으로서 계약 1년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며 "대전시 거주자와 계룡시내 노후 아파트 이전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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