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집 마련' 기회 올까.. 분양가상한제 전 공급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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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분양이 다음달부터 본격화 된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 시장에 나오는 막바지 물량인 데다 짧은 기간 공급이 집중된 만큼 이번 분양을 내 집 마련 기회로 삼는 30~40대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서울 아파트는 청약 미달이 드물 정도로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어서 이번 분양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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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에서 5~7월 중 2만918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지난해 같은 기간(3358가구) 보다 2.5배 가량 늘어난 830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오는 7월28일까지 일반분양분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마칠 경우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있어 공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번 ‘둔촌주공 재건축(1만2032가구)’ 등 후분양 논의가 진행 중인 사업지는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서울 아파트는 청약 미달이 드물 정도로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어서 이번 분양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된 39곳(100가구 이상) 중 38곳이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 올해도 3월 서초구 ‘르엘 신반포’(1순위 평균 124대1),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128대1) 등의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다음달부터 초여름까지 나오는 분양 물량도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다만 5월 초에는 연휴가 끼어 있어 중순 이후 분양이 본격화 될 가능성이 높다.
권일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분양가상한제 이후에는 아파트 공급이 급감할 가능성이 높아 당첨을 자신할 수 있는 고가점자가 아니라면 분양 물량이 많은 7월까지 청약에 도전하는 게 그나마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라며 “강남권 외에도 강북권 등 지역별 물량이 다양한 데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도 많아 예비 청약자들의 선택 폭이 넓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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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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