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즉시 입점하는 부산 민락동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업시설 분양

2020. 4. 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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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테라스 스트리트 투시도 [사진= 삼호]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과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입주가 빠른 상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임차인 입장에서 점포 위치 및 유동인구, 상권 등을 유추할 수 있어 비교적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데다 입주기간이 짧아 계약 이후 빠른 수익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개발계획 연기, 취소 등 준공 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변수에 대한 리스크도 상대적으로 적다.

이런 가운데 통상 입주까지 2~3년 시간이 필요한 신규 상가와 달리 계약즉시 입점 가능한 상업시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이 분양 중이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지난 10일 잔금납부일이 종료됐으며, 일부 호실의 경우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추후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순차적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여서 빠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입주가 마무리된 1038가구의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입주민과 인근의 3600여가구를 집간접 수요로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관광지중 하나로 꼽히는 광안리해변도 가깝다.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은 매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고의 불꽃축제인 '부산 불꽃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뛰어난 경관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민락 수변공원과 갈맷길 2코스도 인접해 있다.

최대 380m 길이의 대규모 전면 개방 형태로 설계돼 광안대교 조망을 즐길 수 있고, 바다와 대교를 바라보기 좋은 환경을 상업시설 안에서도 유지해 오래 머물고 즐기도록 해 상업시설 영업이익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은 유동객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등 총 3개의 테마권역으로 조성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Anchor&Local Brand Zone의 경우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고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만큼 빠른 상권 활성화와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4단지 111호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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