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 신도시 기본계획‧기본설계용역 착수

고성민 기자 2020. 4. 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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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중 하남교산·인천계양·남양주왕숙2 등 3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기본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선 지난해 12월 LH는 3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기본설계용역을 입찰공고했다.

LH는 이번 용역과 지난달 발표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결과를 기반으로 공동사업시행자(지자체·지방공사), 총괄계획가 등과 협업해 연내 지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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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중 하남교산·인천계양·남양주왕숙2 등 3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기본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선 지난해 12월 LH는 3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기본설계용역을 입찰공고했다. 이후 기술능력평가와 가격평가를 거쳐 하남교산지구는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인천계양지구는 유신 컨소시엄, 남양주왕숙2지구는 서영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이날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각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과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주요 과업이 본격 진행된다. LH는 이번 용역과 지난달 발표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결과를 기반으로 공동사업시행자(지자체·지방공사), 총괄계획가 등과 협업해 연내 지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30만호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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