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남양주왕숙 기본계획·설계용역 본격 착수..건화 컨소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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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왕숙지구는 정부의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곳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남양주왕숙지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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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남양주왕숙지구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에 대해 건화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왕숙지구는 정부의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곳이다. 남양주왕숙 신도시는 889만㎡, 5만3000가구 규모의 왕숙지구와 245만㎡ 1만3000가구 규모의 왕숙2지구로 구성됐다.
국토부와 LH는 지구·분야별 전문가 UCP(Urban Concept Planner)와 3기 신도시 싱크탱크인 '신도시포럼' 등 자문을 통해 개발구상에 대해 여러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건화컨소시엄은 ㈜건화 외 4개사로 구성됐다.
오는 23일부터 용역이 착수되면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 계획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경관·조경계획, 에너지사용계획, 하천기본계획, 기본설계 및 3D 도시통합모델 제작 등 총 18개 분야에 걸쳐 과업이 진행된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남양주왕숙지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3기 신도시 중 지난해 10월 지구 지정이 완료된 인천계양, 하남교산, 남양주왕숙2지구의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에 대해서도 입찰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4월 중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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