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완성도↑"..제2회 '신도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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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제2회 신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하는 신도시 포럼은 대규모 신규택지 청사진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발족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개월간 위원장단·분과별로 총 26회에 걸쳐 포럼을 운영하며 논의한 결과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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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하는 신도시 포럼은 대규모 신규택지 청사진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발족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개월간 위원장단·분과별로 총 26회에 걸쳐 포럼을 운영하며 논의한 결과를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 박환용 위원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포럼 위원, 경기도 등 신규택지 소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포럼 위원들의 분과별(도시건축, 교통, 스마트시티, 환경, 일자리, 교육문화분과) 발제와 토론으로 1, 2부에 걸쳐 진행된다.
각 분과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도시건축 분과에선 △1·2인 가구의 증가, 친환경 모빌리티의 대중화 등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3기 신도시 계획 수립 방향 △도시건축 통합 계획·설계를 중심으로 한 공간 환경 조성 방안 △공유도시 플랫폼으로서의 3기 신도시 비전 등을 교통분과에선 △입주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광역버스 계획 수립과 대중교통 운영 예산 확보 등 대중교통 안정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스마트시티분과에선 △신도시 스마트시티 발전방향 및 핵심 서비스를, 환경분과에선 △시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생태환경 제시, 도시소음 저감 방안 및 홍수 방지 대책을, 일자리분과에선 △신도시 자족성 강화를 위한 신사업 일자리 추세 분석 및 지역별 지역산업 육성과 장기정착을 위한 창업 지원 및 규제완화 방안을, 교육문화 분과는 △배움이 행복한 학생중심 마을학교, 아이키우기 좋은 마을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신규택지는 기존과는 차별된 청사진 마련을 위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집단 지성을 활용한 신도시 포럼을 운영해 왔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계획했던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 ‘친환경·스마트도시’는 물론 ‘기존 도시와 상생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도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게 될 것”라고 말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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