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에 움찔.. 강남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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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강남 아파트값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다.
서울(0.08%→ 0.07%)은 정주요건이 우수한 신축, 대단지 및 저평가단지의 갭메우기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을 포함한 '최근 부동산 시장 점검 결과 및 보완방안'(10월1일)의 영향 및 급등피로감으로 상승폭이 컸던 단지들에 대한 관망세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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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0월 첫째주(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매 가격 상승률은 지난주와 같은 0.01%다.
수도권(0.06%→0.04%) 및 서울(0.08%→0.07%)은 상승폭 축소, 지방(-0.03%→-0.02%)은 하락폭이 축소(5대 광역시 0.03%→0.04%, 8개도 –0.09%→-0.08%, 세종 0.00%→0.08%)됐다.
서울(0.08%→ 0.07%)은 정주요건이 우수한 신축, 대단지 및 저평가단지의 갭메우기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을 포함한 ‘최근 부동산 시장 점검 결과 및 보완방안’(10월1일)의 영향 및 급등피로감으로 상승폭이 컸던 단지들에 대한 관망세가 확산됐다.
강남 11개구(0.08%→0.08%)를 살펴보면 강남4구(0.11%→0.10%)는 강남3구의 분양가상한제 발표에 따른 관망세 확산 및 신축 급등 피로감으로 상승폭이 축소(송파 0.14%→0.12%, 강남 0.13%→0.11%, 서초 0.09%→0.08%)됐다.
반면 강동구는 대규모 신축단지 입주에 따른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세(0.08%→0.09%)가 지속됐다.
강남4구 이외의 지역의 경우 양천구(0.09%)는 목동신시가지, 금천구(0.07%)는 신안산선 인근지역, 영등포구(0.07%)는 개발호재가 있는 여의도 위주로 올랐다.
강북 14개구(0.07%→0.06%)는 성동구(0.08%)가 왕십리·성수동 신축 위주로, 광진구(0.07%)는 개발호재(동서울터미널 현대화 등) 인근지역 위주로, 서대문구(0.07%)는 북아현동 및 가재울뉴타운 위주로 상승했다. 또 강북구(0.07%)는 미아뉴타운 위주로, 중구(0.07%)는 개발호재(서울역 북부역세권사업 등) 인근지역 위주로 뛰었다.
시도별로는 ▲대전 0.33% ▲세종 0.08% ▲서울 0.07% ▲대구 0.04% 상승, 광주(0.00%)는 보합, 강원(-0.13%), 경남(-0.12%), 충북(-0.10%), 경북(-0.08%), 전북(-0.08%)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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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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