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에 힘싣는 홍남기?.. "분양가상한제 부작용 우려→ 과열 잡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당초 홍 부총리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대해 부작용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지만 국회 대정부 질문을 통해 도입에 긍정적 의견을 피력한 동시에 과열 시장을 잡겠다는 다소 강경한 발언을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 부총리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는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면서도 “강남4구를 중심으로 한 아파트 재건축의 아파트 과열분위기에 대해 정부가 철저하게 잡겠다는 의지도 같이 있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 예고가 시장에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어 정책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답변이다.
이에 건설경기 침체와 주택공급 위축 등을 우려하며 분양가상한제 확대 적용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내비쳐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대립했던 홍 부총리도 최근의 양상을 묵과할 수 없다는 인식에 동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부총리의 발언에 따라 분양가상한제 시행 가능성에 다시 무게가 실리는 만큼 기존대로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쯤 정확한 시행 시점과 대상지역 등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홍 부총리는 “10월 말쯤 주택법 시행령 개정이 마무리될 것”이라면서 “구체적으로 대상지역과 시기에 대해서는 부처 간 협의를 조속히 진행해 정부 내부의 일치된 의견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나라, 여전한 동안미모 과시… 올해 나이가?
☞‘롯데 여신’ 안지현, 뉴욕서 수영복 자태 "아찔+섹시"
☞설리, 노브라노출 구설수… 네티즌 갑론을박
☞현아 일상, 청순섹시에 더한 '깜찍함'
☞문명진, BTS 뷔와 찍은 사진 SNS에 올렸다가 혼쭐난 사연
☞한국말로 무조건 말하라니, 어떤 영상이길래…
☞장윤정, 캠핑카에 담긴 사연은? "이왕 살거면…"
☞'그리핀' 조규남·김대호 왜 갈라섰나… "팀에 가지 않을 것"
☞시즌제 드라마, 성공한 작품과 실패한 작품 뭐가 달랐나
☞지윤미 열애, 양세찬 아니라고?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