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시행하면 아파트값 얼마나 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지난 12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개선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실수요자가 부담하게 될 새아파트 분양가가 얼마나 낮아질지 관심이 모인다.
이문기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분양가상한제를 민간택지로 확대 적용했을 때 시뮬레이션한 결과 분양가가 시세 대비 70~80%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 12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개선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실수요자가 부담하게 될 새아파트 분양가가 얼마나 낮아질지 관심이 모인다.
이문기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분양가상한제를 민간택지로 확대 적용했을 때 시뮬레이션한 결과 분양가가 시세 대비 70~80%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분양가상한제 지정요건 개선을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 절차를 거쳐 이르면 10월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시행 지역과 시기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결정할 방침이다.
정부 개정안에 따라 서울 25개 구 전체와 경기 과천, 성남 분당, 광명, 하남, 대구 수성구, 세종 31개 지역은 원칙적으로 정부의 분양가 통제 대상이 된다.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재건축단지도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 실장은 "예외를 인정하면 사실상 분양가상한제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면서 "법리 검토를 거쳐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지정 이후 입주자모집공고 신청단지에 모두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DHC 모델' 정유미 심경 "국민 감정 잘 알아… 힘들다"
☞'엘리자베스 테일러 닮은꼴' 방성자… 비운의 총격사건
☞장성규, 박유천을 대하는 솔직한 모습 '쭈뼛쭈뼛'
☞서우림 폐암 투병, OOO 덕분에 발견?
☞강남, 일본 국적포기 한국 귀화, 이상화와 결혼 준비?
☞'캠핑클럽' 이효리 해초댄스 어땠길래?
☞영화 '집으로 가는 길' 모티브 된 장미정 사건, 무엇?
☞이외수, 김철민 후원 호소 "간절히 부탁드린다"… 왜?
☞한지, 한해와 열애 인정 "지난해 12월부터 교제♥"
☞송가인 촬영 연기… 이유가 팬 때문?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