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거취약계층 지원 확대 '협력강화 워크숍' 개최

서혜진 2019. 7. 5.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달 26~28일 유관기관 간 '협력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관련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자체 주거지원 로드맵 공유 △자활증진 프로그램 사례 발표 △사회적 주택 사업 설명 △취약계층 주거지원방안 논의 등을 통해 운영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달 26~28일 유관기관 간 '협력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LH 관계자를 비롯해 지자체, 주거복지재단,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담당자 등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관련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자체 주거지원 로드맵 공유 △자활증진 프로그램 사례 발표 △사회적 주택 사업 설명 △취약계층 주거지원방안 논의 등을 통해 운영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LH는 지난 5월부터 주거복지재단 및 운영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비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프로그램, 주거지원방법 등을 방문 안내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활성화를 도모하고 취약계층 자활증진을 지원하고자 공모를 통해 자활증진 프로그램을 선정·평가해 총 1억 8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운영기관 역량강화, 취약계층 자활증진 및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적극적·즉각적인 주거지원 추진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주거지원을 달성하고 비주택거주자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