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교통난 해소.. GTX건설 '속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을 빠르게 추진한다.
정부가 3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가장 속도가 더딘 GTX-B(송도∼서울역∼마석)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는 연내 완료한다.
GTX-A 노선은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GTX-C 노선은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정부가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을 빠르게 추진한다.
정부가 3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가장 속도가 더딘 GTX-B(송도∼서울역∼마석)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는 연내 완료한다.
GTX-B 노선은 2017년 9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했지만 2년 가까이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평균 예비타당성조사 기간인 19개월도 훌쩍 넘겼다.
GTX-A 노선은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GTX-C 노선은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또 김포도시철도를 개통하고 서울지하철 7호선의 청라연장 기본계획을 승인한다. 진접선, 하남선, 별내선 등 도시철도 노선 연장도 추진한다.
부산·의정부·원주 등 3곳의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계획은 올해 연말까지 승인한다.
이에 따라 부산 원예시험장을 창업공간으로 만들고 의정부 소재 교정시설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원주 군 부지는 스마트 헬스케어 지구로 만든다. 3개 사업 규모는 5조6000억원이다.
이외에도 원주·대전·광주·대구·창원 교정시설과 전주 지법·지검, 천안 국립축산과학원 부지 등 8곳에 대한 사업계획도 빠르게 마련한다.
도로·하천·상하수도 등 노후 기반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해 하반기 3조6000억원을 투자하고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에 속도를 붙여 2020년 내 스마트 수변도시 사업 착공에 나선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전미선 발인식 오늘 비공개로 치러져.. "아름답게 가시길"
- 도끼 호텔CEO 됐다.."외국인 학교 다니던 나, 지금은 호텔 소유" 스웨그 폭발
- '더 짠내투어' 이용진 후유증 고백 "설계자 부담스러워"..밥도 깨작깨작
- '안녕하세요' 돈스파이크 학창시절 고백 "학교 마치면 바로 집..친구 없었다"
- 박유천, 오늘(2일) 1심 선고 공판..마약혐의 실형 면할까
- 주미대사관, 트럼프 비서실장 내정자 일했던 로비업체 계약
- 내년 노인일자리 109.8만개 모집 시작…2조1847억원 투입
- 중소형 OLED 힘준 삼성·LGD, 아이폰17 전 모델 독식 노린다
- 가상자산 과세 결국 2년 뒤로…유예기간 풀 숙제는?
- [단독] 시들해진 단기납…동양생명, 우회 `중기납 종신` 만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