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도 못 누른 단독주택 로망, 주말 3만명 다녀간 이 곳

박상길 2019. 6. 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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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문을 연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에 주말 3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은평구에서 방문한 김모씨(46세)는 "비슷한 가격대의 서울의 아파트를 구매하기보다 삶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오랫동안 거주할 목적이면 삼송자이더빌리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서울도 가깝고 삼송지구 내 대형 쇼핑몰도 많이 들어와 있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크게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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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 일대에 문을 연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이 방문객으로 북적거리고 있다.<GS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GS건설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문을 연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에 주말 3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넓은 서비스 면적에 만족했다. 전용 84㎡A2 타입은 발코니면적 46㎡, 세대정원면적 19㎡, 테라스면적 49㎡, 다락면적 23㎡ 등 서비스면적만 137㎡가 제공된다.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신개념 공기정화시스템인 시스클라인 2개 소도 무료로 제공한다.

은평구에서 방문한 김모씨(46세)는 "비슷한 가격대의 서울의 아파트를 구매하기보다 삶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오랫동안 거주할 목적이면 삼송자이더빌리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서울도 가깝고 삼송지구 내 대형 쇼핑몰도 많이 들어와 있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크게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GS건설 정석윤 분양소장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상품이기 때문에 젊은 세대들도 청약 당첨 확률이 높고 이미 청약에 당첨된 수요자들도 재당첨의 기회가 있어 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7월 1일 진행된다. 타입별로 4개 군으로 나뉘며 1인당 최대 4개 군까지 중복 신청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며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에 당첨돼도 서울 및 기타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일이고 정당 계약은 3일부터 4일까지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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