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비주택 거주자에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재단·NGO 등과 협업해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에게 주거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은 이러한 비주택(주택이 아닌 거처) 거주 37만 가구(2017년 주거실태 조사 기준)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프로그램과 주거지원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재단·NGO 등과 협업해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에게 주거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은 이러한 비주택(주택이 아닌 거처) 거주 37만 가구(2017년 주거실태 조사 기준)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프로그램과 주거지원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다. LH는 주거지원을, 주거복지재단·NGO는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거복지 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공공·민간 협력 사업이다. 이번 상담은 수도권의 비주택 거주 19만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 뒤, 성과 분석 및 제도 보완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비수도권 18만 가구까지 확대 적용하게 된다.
앞서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출범식(사진)에서는 LH 및 주거복지재단, 각 NGO 관계자와 상담원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주거복지 정보 전달 의지를 다지고, 상담원 대상 주거복지 상담 관련 교육도 진행됐다.
LH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서비스를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로드맵을 추진하고,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문화닷컴 바로가기|문화일보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모바일 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장성택 끌고나간 건 쇼..처형 몇 달 전 이미 감금"
- 강풍에 깨진 해운대엘시티 83층 유리창 파편 우수수
- "文대통령 탄핵" 청원 20만 돌파..靑 답변 '아직'
- 19년 프로 생활의 허망한 끝..박한이, 음주운전 적발 뒤 은퇴
- 손흥민 "챔스 결승은 꿈의 무대.. 이기고 싶다"
- 강효상 "후배고초 가슴 미어져..희생자 만들기 좌시않겠다"
- "내가 몸짱".. 비키니 피트니스 구릿빛 육체미
-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끝없이 반복되는 '性의 구걸과 거절'.. 지식인의 추잡한 민낯
- 트럼프 이번엔 '中 보조금'으로 확전
- 이재명, 대선 행보 본격 몸풀기?..탄원서 의원 100명에 감사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