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대책 영향력 약화.. 상승폭 확대

최재규 기자 2017. 7. 24.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19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한 달 정도가 지났다.

새 정부 첫 부동산 대책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서울지역 아파트의 누적 상승률이 1.26%를 기록하는 등 대책 영향력이 미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건축(0.43%)이 전주에 이어 강세를 보였고, 일반아파트(0.41%)도 전주(0.26%) 대비 상승폭을 0.15%포인트나 확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19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한 달 정도가 지났다. 새 정부 첫 부동산 대책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서울지역 아파트의 누적 상승률이 1.26%를 기록하는 등 대책 영향력이 미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41% 상승하며 전주(0.29%) 대비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게다가 대책 발표 이전의 급등(6월 2주차 0.32%) 흐름까지 넘어섰다. 재건축(0.43%)이 전주에 이어 강세를 보였고, 일반아파트(0.41%)도 전주(0.26%) 대비 상승폭을 0.15%포인트나 확대했다. 신도시는 0.17%로 분당·위례 중심으로 상승을 이끌었고 경기·인천은 0.06% 변동률로 전주와 동일했다. 전세시장은 서울 0.12%, 신도시 0.02%, 경기·인천은 0.01% 상승했지만 전주 대비로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문화닷컴 바로가기|소설 서유기|모바일 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