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찬성’ 김상욱, 윤 파면에 “민주주의 기념일, 국경일로 제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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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당시부터 줄곧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해 온 김상옥 국민의힘 의원이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이 확정된 4일을 민주주의 기념일이라며 "국경일로 제정하자"라고 주장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결정을 받은 전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주의와 실질적 법치의 소중함을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민주주의 기념일을 국경일로 제정하여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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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탄핵안 반대, 2차 땐 찬성표

12·3 비상계엄 당시부터 줄곧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해 온 김상옥 국민의힘 의원이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이 확정된 4일을 민주주의 기념일이라며 "국경일로 제정하자"라고 주장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결정을 받은 전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주의와 실질적 법치의 소중함을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민주주의 기념일을 국경일로 제정하여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 번 사태에 책임 있는 자를 엄벌하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선 시민들을 포상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두고 "대한 시민들이 기어이 피로 만들어진 소중한 대한의 민주주의를 지켜내셨다"라며 "이 나라의 주인이 시민들임을 다시 한 번 일깨우셨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의 오늘 성취는 단순한 대한의 것이 아니"라면서 "민주주의 위기의 시대, 갈등과 분열 대립의 시대, 세계에 민주주의와 실질적 법치의 위대함을 모범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건강한 보수의 재건 외에 △폭력 사용 금지 △민주주의의 소중함 기억하기 △국론 통합 및 진영 논리 극복 △국가 발전을 논하는 조기 대선 △경제 및 사회 현안 해결 △일상 회복 △대한민국의 건강한 보수 재건 △한국의 민주 저력 알리기 등 8가지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4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 본회의에 참여한 여당 국민의힘 의원 18명 중 한 명으로 비상계엄해제요구결의안에 찬성했다. 그는 12월 7일 대다수의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지 않은 1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나와 반대표를 던졌지만, 12월 14일 2차 표결에선 찬성표를 던졌다. 이후 줄곧 윤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시민들과 함께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지켜보다가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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