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못 잊어"… 미담 또 터진 아이유, '폭싹' 어린 금명에 깜짝 선물

강지원 기자 2025. 4. 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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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 신채린을 위해 깜짝 선물을 전했다.

신채린의 어머니는 "전생에 무슨 착한 일을 했기에 채린이도 저도 이런 복이 있나 싶다"며 "채린이 세트 마지막 촬영에 센스 있게 보내준 아이유 엄마 붕어빵 차. 문구도 사진도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감동적인 선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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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아역배우 신채린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보냈다. 사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아역배우 신채린 모습. /사진=신채린 어머니 SNS 캡처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 신채린을 위해 깜짝 선물을 전했다.

지난 4일 신채린 어머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인생 첫 붕어빵 차"라며 아이유가 보낸 붕어빵 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붕어빵 차와 함께 아이유가 '애순 엄마'라는 이름으로 '모두의 최애 신채린. 채린아 그동안 고생 많았어. 고마워'라는 문구를 보낸 모습이 담겼다.

신채린의 어머니는 "전생에 무슨 착한 일을 했기에 채린이도 저도 이런 복이 있나 싶다"며 "채린이 세트 마지막 촬영에 센스 있게 보내준 아이유 엄마 붕어빵 차. 문구도 사진도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감동적인 선물"이라고 전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아역배우 신채린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보냈다. 사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아역배우 신채린과 아이유가 보낸 붕어빵 차 모습./사진=신채린 어머니 SNS 캡처
이어 "같이 있는데 말도 안 해주시고 서프라이즈로 현장에 떡하니 보내줌. 이건 뭐 그냥 울라는 거지"라며 "채린이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신 걸로도 감사한데 매번 신경 써 준 아이유 엄마. 늘 존경하고 사랑한다. 평생 잊지 못할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신채린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가 연기한 오애순의 첫째 딸 양금명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강지원 기자 jiwon.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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