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인기 자랑하는 서대문구 'DMC파크뷰자이1단지'아파트, 최근 동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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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영향과 함께 국내 정국 불안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부동산 지표로 드러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입주 물량 증가와 거래 감소 등으로 인해 주택시장 경착륙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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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영향과 함께 국내 정국 불안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부동산 지표로 드러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입주 물량 증가와 거래 감소 등으로 인해 주택시장 경착륙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이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서대문구 DMC파크뷰자이1단지아파트는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난달 28일 이전고시가 완료돼 다음 달에 등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등기가 완료되면 대출 및 소유권이전이 가능해 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 명성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새해 주택시장은 국내 및 대외적인 변수로 인해 조용한 분위기다. 정부의 1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숨고르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수요가 많았던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들도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었고 일반 아파트들의 거래도 저조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1단지아파트는 2015년 10월 입주한 최고 33층, 총 30개동 2127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GS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공동 컨소시엄으로 주목받은 아파트다. 혁신학교인 가재울초가 단지 내 위치하고 가재울중, 가재울고, 북가좌초, 연가초, 연희중 등 주변 교육환경이 뛰어나 자녀를 지닌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다.
단지 앞에 모래내 시장, 관공서, 병원 등이 있으며 인근에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 자리해 다양한 문화생활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홍제천, 경의선숲길, 궁동공원, 하늘공원, 평화의공원, 월드컵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도보 5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있고 6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국제공항철도 환승역인 DMC역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중심 업무 지역인 마포, 여의도, 종로 등으로 빠르게 갈 수 있다. 버스 중앙차선 정류장에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어 광화문, 시청, 신촌, 홍대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내부순환도로 연희 IC와 강변북로가 인접해 도심 고속화도로를 통한 서울 진입이 수월하다.
한편, 최근 전용면적 기준 매매 시세는 ▲59㎡ 5억6000만원~5억8000만원, ▲84㎡ 7억원~7억2000만원, ▲120㎡ 8억7000만원~9억원, ▲152㎡ 9억8000만원~10억원 선을 형성하고 있다. [자료제공 : 명성공인중개사사무소]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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