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코오롱 하늘채 북변 아이시티' 조합원 모집

인구 유입 높은 김포에 조성되는 678세대의 브랜드 아파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실시한 '2016 지역발전지수 평가'에서 경기도 김포시가 전국 159개 시·군 가운데 12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포는 인구증가율·고령자 비율 등 인구 구조와 인구 천명 대비 출생자 비율 등을 평가한 주민 활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김포시 인구 수는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괄목할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말 현재 김포 총 인구수는 36만을 넘어섰으며 이는 2008년과 대비했을 때 64.4% 증가한 수치다. 세대 수 역시 2008년 대비 67.6% 증가, 전국 평균 11.6%를 훨씬 상회했다.

더욱이 최근 정부의 11.3 부동산대책 대상지역에서 김포 한강신도시가 제외되면서 김포의 인구증가율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시 북변동 산 24-1번지 일원에 총 678세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성된다는 소식이다. 북변아이시티지역주택조합(가칭)은 28일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김포 코오롱 하늘채 북변 아이시티’ 홍보관을 오픈한다.

김포 코오롱 하늘채 북변 아이시티는 도급순위 19위의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고 국제자산신탁이 자금을 맡은 지하 2층~지상 13~23층의 9개동 아파트이다. 59㎡ 226세대, 84㎡ 452세대 등 총 678세대로 지어지며, 판상형 구조에 우수한 개방감을 완성한 동시에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 트렌디한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이게 된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키즈룸,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도서관, 주민공동시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교육환경을 중시하는 30~40대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할 만큼 학군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도보권 500m 이내에 초중고 5개가 위치하며 사우고∙풍무고∙김포고 등 이른바 김포 3대 명문고도 가까이 자리잡고 있다.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이용이 수월하며 여의도 30분대, 강남 50분대 등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2018년 11월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과의 거리는 700m 내외로 걸포역세권으로서의 향후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김포시장, 김포우리병원, 김포시청,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등 생활 인프라도 풍족하게 누릴 수 있다.

김포의 풍부한 개발호재는 코오롱 하늘채가 배후 주거지로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더한다. 지난 5월 경기도 사업 재심의를 통과한 한강시네폴리스, 마곡 R&D 산업단지, 검단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사업이 김포를 중심으로 진행중이다.

한편 김포 코오롱 하늘채 북변 아이시티는 이미 토지를 확보한 상태로 빠른 사업진행이 예상된다. 북변아이시티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전세대에 발코니 무상 확장이 서비스 된다. 무엇보다 전매제한이 없어 사업계획 승인 후 전매가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