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신시가지5단지, 전세 비싸고 매물없어 거래량 ↓

이다연 2016. 12. 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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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강남을 중심으로한 재건축 단지들의 성공 분양에 따라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도 가격 상승이 꾸준하게 이어졌지만 1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않고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지공인중개사는 지난 1일 목동신시가지5단지아파트 전용면적 65.08㎡(약 19.7평) 12층 매물을 보증금 9000만원, 월세 20만원에 월세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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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강남을 중심으로한 재건축 단지들의 성공 분양에 따라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도 가격 상승이 꾸준하게 이어졌지만 1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않고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지공인 관계자는 "2017년 수능시험 이후 초등학교 학부모들 전세 문의가 하루평균 1~2통 오고있지만, 물건이 많지 않고 가격이 많이 올라 거래가 힘들다"며 "2017년은 비교적 전세 이동이 적은 홀수해여서 전세난이 더 가중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지공인중개사는 지난 1일 목동신시가지5단지아파트 전용면적 65.08㎡(약 19.7평) 12층 매물을 보증금 9000만원, 월세 20만원에 월세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목동신시가지는 우수한 학군으로 인기가 높은 아파트로 이 중 5단지는 경인초, 월촌초, 양정중, 월촌중, 진명여고, 영일고, 강서고 등에 배정받는다. 목동 유명 학원도 가까워 자녀가 있는 세대의 선호가 꾸준하다. 5호선 오목교역, 9호선 신목동역이 인근에 있고 백화점, 마트, 대형병원 등도 인근에 자리해 거주가 편리하다. [자료제공 : 대지공인중개사]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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