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선호하는 숲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동래명장'

2016. 12. 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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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대책 시행으로 분양시장에 투기수요가 줄고 실수요로 재편되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주거환경은 교육, 교통과 함께 수요자들이 집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다.

부산의 전통주거지인 동래구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은 단지와 옥봉산이 맞붙어 있어 자연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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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대책 시행으로 분양시장에 투기수요가 줄고 실수요로 재편되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주거환경은 교육, 교통과 함께 수요자들이 집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다. 실제 하루 15분 숲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농도가 15.8%, 혈압이 2.1%가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공적인 자연환경이 아닌 산이나 숲 같은 천혜의 자연을 품은 단지는 난개발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포스코건설이 부산 연산2구역 일대에 분양한 ‘연산 더샵’은 3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결과 8만 6206명이 몰려 평균 229.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남쪽으로 황령산과 금련산에 둘러싸여 있다.

또 지난 9월 현대산업개발이 마포구 신수1구역 일대에 분양한 ‘신촌숲 아이파크’는 일반공급 39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결과 2만9545명이 몰려 평균 74.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단지 안팎으로 경의선 숲길, 와우산, 노고산, 제이드가든 수목원 등 서울에서 찾기 힘든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대림산업은 이달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 일원 명장1구역에 ‘e편한세상 동래명장’을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의 전통주거지인 동래구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은 단지와 옥봉산이 맞붙어 있어 자연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부산시는 옥봉산 일부를 개발해 축구장 약 100개 규모(76만 8,510㎡)의 명장근린공원(예정,부산시 고시 제 2015-3호)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며, 번영로, 원동IC를 통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동래구 인프라와 인접한 해운대구 및 센텀시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부산의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동래학군에 속해 교육열이 높은 부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명동초교, 금정고교가 단지와 맞붙어 있으며 혜화여중·고교, 충렬중고교를 비롯한 총 9개의 초중고교가 인근에 있다. 명장동 학원가도 근처에 있어 이용하기 쉽다.

한편 e편한세상 동래명장은 지하 3~지상 29층, 17개 동, 총 138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 832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2동 1522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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