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양권 프리미엄 한눈에 본다"..市 4월부터 온라인 공개
서울시 연도별 분양권입주권 거래신고 현황 (단위: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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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계 |
27,274 |
1,216 |
3,206 |
5,846 |
3,133 |
2,975 |
2,540 |
2,723 |
5,204 |
분양권 |
13,708 |
561 |
1,190 |
3,203 |
1,718 |
1,356 |
1,106 |
1,399 |
2,943 |
입주권 |
13,516 |
655 |
2,016 |
2,643 |
1,415 |
1,619 |
1,434 |
1,324 |
2,261 |
자료: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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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의 분양권 및 입주권 거래량과 실거래가격이 이달부터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에 공개된다
그동안 분양권·입주권 전매는 거래 대상이 실체가 없다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시민들이 프리미엄이 얼마나 붙었는지 확인할 수 없어 분양권을 싸게 사 비싸게 되파는 이른바 '떴다방'으로 인해 피해를 예방하기 힘들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정부와 지자체 최초로 4월 1일부터 분양권·입주권 거래량과 실거래가격 전격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으로는 기존 부동산 매매·전월세 거래 신고 자료 및 실거래가격은 물론, 분양권·입주권 전매 거래내역까지 서울의 모든 부동산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분양권은 재개발·재건축 등 관련 개발사업의 조합원이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이자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분과 건설사가 자체 공급하는 주택의 입주 권리다.
분양권·입주권은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제3조' 개정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거래 및 실거래가를 신고하도록 하고있다. 시는 2007년 6월 29일 이후의 분양권·입주권 모든 자료를 소급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부동산거래 신고는 지난 2006년부터 시행돼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분양권·입주권 거래 정보는 실거래가격, 거래량 두 분야로 확인 가능하다. 거래가격은 아파트, 거래량은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실거래가격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홈페이지에서 부동산실거래가→실거래가/매물/시세→아파트(분양권/입주권)를 클릭하면 거래 단지별로 확인 가능하다.
거래량은 부동산실거래가→부동산 거래현황→분양권/입주권 전매를 클릭하면 자치구·월별로 확인할 수 있다.
남대현 서울시 토지관리과장은 "그동안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서 분양권·입주권 거래량과 거래가격 정보도 확인하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4월부터 공개하게 됐다"며 "시민 주거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정보를 보다 다양하고 보기 쉽게 제공해 서민 피해를 방지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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