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타고 가던 전동스쿠터 농수로 추락…앞에 탄 부인만 숨졌다

조문규 2025. 7. 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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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7시35분쯤 전북 임실군 관촌리의 한 경로당 인근에서 보행 보조용 전동스쿠터가 1.5m 아래 농수로로 빠져 80대 여성이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 전북도소방본부


전동스쿠터를 함께 타고 가다 난 사고로 부부 중 아내가 숨졌다.

지난 5일 오후 7시 35분쯤 전북 임실군 관촌면의 한 농로에서 부부가 타고 있던 전동스쿠터가 1.5m 아래 농수로로 추락해 80대 A씨가 숨졌다.

사고 전동스쿠터는 1인승이지만 A씨가 앞쪽에 타고 A씨의 남편이 뒤에서 차량을 운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 중이었던 A씨의 남편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우측 곡선구간에서 미처 우회전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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