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마케팅운영전략..창업교육 받고 성공하세요

창업 교육은 업종 선정, 창업 트렌드, 마케팅 운영 전략, 상권분석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길게는 1~2년, 짧게는 6개월 이내에 창업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 교육을 통해서 폐점률을 줄일 수 있다. 최근에는 예비 창업자 외에도 창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도 눈에 띄게 늘어 창업 교육의 질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2013년 가을 본격적인 창업 시즌이 다가왔다. 올해도 업계에선 다채로운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는 상권마케팅지도사 제4기를 모집한다.

창업전문가를 위한 교육으로 상권 입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전략, 경영 활성화 전략 등의 커리큘럼을 갖췄다.

교육 대상은 가맹본부 경영진, 예비 창업자, 부동산중개업자, 부동산 개발 및 시행사, 유통업 종사자, 대리점 관리자, 전문적인 매장 책임자 및 관리자, 기타 가맹본부 및 컨설팅 분야 전직 희망자, 자영업 전문 컨설턴트 등 다양하다.

교육은 9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5시간씩 12주간 진행되며 정원은 20명이다. 교육비는 198만원이다.

수료자에게는 창업프랜차이즈 상권 경영지도사 자격증 수여, 창업도서관 이용권 제공, 제휴 및 후원업체와 사업 기회 제공, 전문가 강의 기회 제공, 동문 활동 참여 기회 제공, 관련 컨설팅 및 코칭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연구소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프랜차이즈 베스트 케이스 스터디 클럽(Franchise Best Case study 클럽)' 회원도 모집한다.

가맹점주의 성공사례를 발굴ㆍ분석해 성공 노하우가 담긴 스토리 북을 제작해 매출이 부진한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공 비결을 제공하는 스터디 클럽이다. 스터디 클럽 운영과 더불어 회원 및 예비 창업자와의 토크콘서트와 유망업종 설명회도 개최된다. 교육 참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창업전략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진흥원에서 매년 주관하는 '소상공인 창업학교 교육'도 예비 창업자라면 주목할 만하다. 이 교육은 매년 업종 전환자와 예비 창업자 2만4340명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소상공인정책자금 융자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선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서울특별시 창업스쿨' 23기 교육생을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서울 능동 소재 협회 교육장에서 '성공창업 외식업 프랜차이즈 아카데미'를 9월 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의 역량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및 비전, 외식업 창업 세무, 매장 고객관리,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우수 프랜차이즈 기업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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