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용산역세권 개입 안한다"

김정태 기자 2013. 3. 13. 11: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국토해양부는 용산역세권개발 '디폴트'와 관련, 정부가 원칙적으로 민간사업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13일 "용산역세권 개발은 국가 사업이 아닌 민간투자자들로 구성된 사업인 만큼, 정부가 직접 나서서 이를 해결하기는 어렵다"면서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이 좌절될 경우 이에 따른 파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철도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임 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도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스타뉴스 공식 글로벌 버전 애플리케이션]

[증권알리미]국내외 증시핫이슈 및 오늘의 승부주!

[머니원]조정을 이용해 매수할만한 중소형주는

[머니투데이 핫뉴스]청량리588 대낮에도… 집값 2년새 1억 '뚝' 11억넘는 목욕탕 8200만원에 낙찰… 무슨 일? 노원병 여론조사 '이준석 29.5%' 안철수는.. 北 '핵EMP' 쏘면… 軍 지휘부 99% '마비' "연습일 뿐인데"... 김연아, 현지 인기 '상상초월'

[book]국가는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

[핫이슈]'멘사' 천재들 뭉쳐 15년 투자했는데... "맙소사"

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 dbman7@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