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도 '풍수 프리미엄'이 있다

배산임수형 아파트 주변환경 쾌적해 인기'안양 석수역 두산위브' 안양천 조망 가능

[세계닷컴]최근에는 아파트 선택시 풍수(風水)가 중요한 기준 요건이 되고 있다.건설사들이 보다 나은 아파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설계, 인테리어, 조경 등을 특화함에 따라 신규아파트 대부분이 최고의 품질로 차별성을 찾기 힘들다. 이렇다보니 좋은 자리에 위치한 길한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풍수 전문가들은 아파트를 선택할 때 동네를 우선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재물복이 있는 동네, 학자 배출이 많은 동네가 있는 반면 범죄자가 많은 동네가 있다. 길한 아파트를 찾기 위해서는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배산임수를 이루고 있는 아파트가 좋다. 산천의 생기가 북돋우어 만물이 잘 자라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배산임수(背山臨水) 웰빙아파트' 여기 있었네

배산임수형 지리적 조건을 갖춘 아파트는 산과 물로 둘러싸여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반면 그렇지 못한 단지들은 설계시 아파트 단지 내 조경을 통해 배산임수형 요건을 만들고 있다.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자연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졌다. 주변 경관이 쾌적하면서 하천, 강, 산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가 인기가 많아 집값도 비싸다"고 전했다.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가 배산임수 지형에 위치해 있는 웰빙아파트로 꼽히고 있다.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 단지 앞으로 안양천이 펼쳐져 있고, 관악산과 성채산•석수산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안양천은 정비계획을 통해 수변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일부 가구에서는 안양천 조망까지 가능하다. 단지 내 주차시설(97%)은 지하화로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고 있어 쾌적하며, 테마공원도 조성된다. 또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특히,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단지 바로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또 단지 인근 석수IC에서 연결되는 안양~성남간 고속도로가 올해 9월 착공예정이며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17년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어 교통 호재까지 누릴 수 있다.

두산건설이 짓는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는 한신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동 규모, 공급면적 80~157㎡, 총 742가구 중 1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체 가구 중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소형면적이 76%를 차지한다.

현재 샘플하우스 오픈중이다.분양문의: 1577-9744보도자료 media@segye.com[Segye.com 인기뉴스] ◆ 양현석, 11월 아빠된다… 이은주 임신 4개월◆ "장군님 빨리 죽어야…" 北주민 '분노의 육성'◆ 6개월 지난 립스틱, 아깝다고 계속 쓰다간…◆ 임신한 아내 보호하려 장모 폭행한 사위 '무죄'◆ '주정뱅이 아빠' 때려 숨지게한 아들 징역 7년◆ 어린이 상대 묻지마 흉기난동에 '사형선고'◆ 최원석 前 동아그룹 회장… 장은영씨와 11년만에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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