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삼환나우빌'아파트 419가구 분양

유희연 2010. 4. 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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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삼환기업은 경기도 시흥 은행뉴타운에 위치한 아파트 '삼환나우빌' 59~120㎡(전용면적)의 419가구에 대한 분양소식을 12일 전했다.

삼환기업에 따르면 삼환나우빌은 뉴타운 개발 수혜는 물론 2014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간 복선전철 신천사거리역, 군사지구,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등의 주변 호재도 풍부하다고 밝혔다.

삼환나우빌은 은행뉴타운에 들어선다. 은행뉴타운은 은행동 일대 노후 주택가 61만㎡를 첨단 주거지로 바꾸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뉴타운 지구로 정식 지정을 받은 뒤 현재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수립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환기업은 삼환나우빌의 뉴타운 '편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4년 완공되면 주변에 도로 등 기반시설, 편의시설 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더불어 시흥시에서 개발 중이거나 계획 중인 개발사업 가운데 기대되고 있는 10여개의 사업으로 개발호재가 많다는 설명이다.

은행·대야뉴타운, 군자지구(도시개발사업), 국가산업단지(시화 MTV), 복선전철(신안산선 복선전철, 수인선, 원시~소사 선) 등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 시흥도 수도권의 개발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삼환기업은 시흥의 대형 개발계획 발표로 시흥지역 집값이 2007년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또, 발코니의 폭이 넓다는 점도 장점으로 소개했다. 일반 아파트 1.5m에 비해 발코니폭이 최대 2.2m로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삼환기업은 전용면적 84㎡형 타입의 발코니(폭 2m)를 확장하면 일반(폭 1.5m) 발코니 아파트보다 주거 공간을 10㎡ 정도 넓게 쓸 수 있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시흥시는 면적의 75%가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고, 삼환나우빌 아파트 단지 주변에 소래산 산림욕장, 소래저수지, 비둘기근린공원, 웃터골근린공원 등이 위치했기 때문.

더불어 삼미시장과 GS마트 등의 유통시설은 물론 신일·검바위초, 소래중·고, 은행중·고교 등의 교육시설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삼환나우빌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된 2007년 9월 이전 주택사업승인을 받아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으며, 주택 규모에 상관없이 계약 직후 전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보다 상세한 분양 사항은 삼환나우빌 분양사무소(070-7464-1251)로 문의하면 된다.

yhy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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