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당선인 대운하 자문, 유럽 운하전문가 내한

김민진 2008. 2.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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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유럽운하 사례 및 기술협력 강연'한반도 대운하 건설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및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운하 자문 역할을 해온 네덜란드 운하전문기업 고위임원이 한국을 방문해 유럽운하 건설 사례와 운하기술협력에 대한 강연회를 갖는다.건설경영인포럼(회장 최재범)은 오는 26일 네덜란드 운하전문기업 DHV사의 빔 크롬프(Wim Klomp) 프로젝트 디렉터를 초청해 '유럽운하 건설 및 활용 현황과 한·네덜란드 운하기술협력 계획'을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DHV사는 경인운하를 비롯한 한반도대운하 설계·건설 업체에 컨설팅 및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로 이번에 내한하는 크롬프씨는 네덜란드 운하전문가그룹(Waterway Expert Group) 회장을 맡고 있으고 한반도 대운하 관련 자문을 비롯해 대운하 관련 기업에 컨설팅을 하고 있다.이번 강연회는 오는 26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제이드오팔룸에서 열리며 이명박 당선인의 최대 공약사업인 대운하 건설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강연회를 주관한 최재범 건설경영인포럼 회장은 현재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명박 당선인의 서울시장 재직시절 서울시 부시장으로 일했다.김민진 기자 asiakmj@<ⓒ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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