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운동 후 찾아온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털어놓으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송해나는 4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스토리를 통해 "러닝 부작용, 배가 너무 고프고 너무 많이 먹는다"는 솔직한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해나는 검은색 긴팔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엘리베이터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운동 직후로 보이는 다소 지친 표정이 인상적이며, 민낯 상태에서도 헬쓱해진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특히 운동을 꾸준히 해온 만큼 송해나는 최근에도 러닝을 통한 체력 관리에 한창이다.
이달 초에는 고양시에서 열린 하프 마라톤에 참가해 완주 소식을 전하며 "뛸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완주 인증 사진에서는 땀에 젖은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이어트나 몸매 관리를 위해 달리기를 택하는 연예인은 많지만, 송해나처럼 러닝 후 폭발적인 식욕을 경험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실제로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은 체내 에너지 소모량이 크기 때문에 식욕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장시간 러닝 후에는 공복감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하지만 송해나는 단순한 외형 관리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며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과거 여러 방송에서 “운동을 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실제로 SNS를 통해 일상 속 꾸준한 운동 루틴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한편 송해나는 2011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2’ 출연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현재는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메인 MC로 활약하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가꾸고 있는 송해나의 진솔한 고백은 단순한 다이어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그녀의 꾸준한 노력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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