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이호준 27점 맹폭 + 팀 3점 11개’ KT, 삼성 상대 신승...3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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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접전 승에 성공했다.
수원 KT는 22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5 KBL D리그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5-72로 이겼다.
KT는 이날 승리로 시즌 7승째(5패)를 올렸다.
KT는 이호준이 13점을 몰아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팀원의 지원이 다소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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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접전 승에 성공했다.
수원 KT는 22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5 KBL D리그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5-72로 이겼다. KT는 이날 승리로 시즌 7승째(5패)를 올렸다.
이호준(183cm, G)이 27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특히, 3점 5개를 성공시키는 폭발력도 선보였다. 이두원(204cm, C)은 1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했다. 이윤기(189cm, F) 또한 15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1쿼터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KT는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친 이윤기를 앞세워 점수를 차곡차곡 올렸다. 삼성은 12점을 합작한 윤성원(196cm, F)과 김한솔(197cm, F)을 앞세우면서 반격했다. 1쿼터를 19-20으로 KT가 밀린 채 마쳤다.
2쿼터에도 경기 양상이 비슷했다. 어느 한 팀도 앞서나가지 못했다. KT는 이호준이 13점을 몰아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팀원의 지원이 다소 부족했다. 역전을 만들기에 힘이 부족했다. 전반 종료 시점 43-47로 밀렸다.
KT는 후반전 들어 반격을 시작했다. 선수단의 고른 득점이 바탕이 됐다. 9점을 올린 이호준을 필두로 박지원(190cm, G)이 6점을 올렸다. 그리고 3쿼터 출전한 전원이 득점을 올렸다. 결국 3쿼터 종료 시점 64-61로 KT가 앞설 수 있었다.
KT는 4쿼터에도 한번 잡은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이두원이 페인트존에서 무게감을 보여줬다. 야투 성공률 100%로 8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또한, 경기 내낸 꾸준하던 이호준도 5점을 올렸다. 삼성은 4쿼터 중반을 넘어서면서 다소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결국 KT가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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