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존 보챔프와 계약 ... 외곽 전력 충원

이재승 2025. 3. 4. 2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 닉스가 바깥쪽에 잠재 전력을 추가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마존 보챔프(포워드, 201cm, 90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크리스 미들턴(워싱턴)과 결별을 감행한 밀워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백업 가드 보강을 위해 보챔프를 보내고 케빈 포터 주니어를 받았다.

 밀워키는 상대적으로 전력 외로 분류한 보챔프를 주요 전력으로 삼을 만한 포터를 데려오는데 활용하면서 성공적인 거래를 끌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닉스가 바깥쪽에 잠재 전력을 추가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마존 보챔프(포워드, 201cm, 90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투웨이딜로 시즌 중에 방출 당했던 그는 다시금 기회를 잡게 됐다.
 

보챔프는 이번 시즌 중에 밀워키 벅스에서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됐다. 크리스 미들턴(워싱턴)과 결별을 감행한 밀워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백업 가드 보강을 위해 보챔프를 보내고 케빈 포터 주니어를 받았다.
 

밀워키는 상대적으로 전력 외로 분류한 보챔프를 주요 전력으로 삼을 만한 포터를 데려오는데 활용하면서 성공적인 거래를 끌어냈다. 밀워키는 가드진을 좀 더 채운 사이 클리퍼스는 트레이드 이후 보챔프를 방출했다.
 

보챔프는 이번 시즌 밀워키와 클리퍼스에서 29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4.8분을 소화하며 2.2점(.407 .375 .688)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 밀워키에서 평균 12.7분을 뛰며 4.4점을 올렸으나, 끝내 이번 시즌에 주요 전력에서 제외됐다.
 

하물며 1라운드 출신임에도 시즌 중 방출을 당하고 말았다.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이 4년 차에 해당하나 신인계약에서 1라운더의 3, 4년차에 해당하는 계약은 팀옵션으로 분류된 만큼, 클리퍼스가 방출하더라도 이번 시즌 남은 연봉만 지급하면 됐다.
 

그는 지난 202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2순위로 밀워키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2021년에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지 못한 밀워키는 기대를 머금고 보챔프를 호명했다. 그러나 정작 1라운드 출신다운 면모를 좀체 보이지 못했다.
 

한편, 뉴욕은 그를 품으면서 투웨이딜에 한 명 더 추가했다. 마감시한 이후 맷 라이언마저 방출하면서 투웨이계약으로 붙잡은 이는 케빈 맥컬러 주니어가 유일했다. 여기에 보챔프를 더하면서 유사시를 대비한 것으로 판단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