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로 돌아온 진경석 DB 코치, “감회가 새롭다. 그리고...”

손동환 2025. 4. 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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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DB는 진경석 코치를 새롭게 선임했다.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진경석 코치의 합류는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또,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며 '진경석 코치 선임'을 발표했다.

그래서 진경석 코치는 "원주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또, 은퇴했던 팀의 코치를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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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회가 새롭다. 그리고 감사하다”

원주 DB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DB는 진경석 코치를 새롭게 선임했다.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진경석 코치의 합류는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또,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며 ‘진경석 코치 선임’을 발표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진경석 코치는 여러 무대에서 지도자를 경험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10년 동안 WKBL 청주 KB의 코치를 역임했다. KB에서 2번의 통합 우승(2018~2019, 2021~2022)을 경험했다. 그러나 “사실 시즌 종료 후 거취를 고민했다. 이래저래 힘들었다. 그래서 김완수 감독님과 KB 사무국장님께 내 상황을 말씀드렸다”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했다.

진로를 고민한 진경석 코치는 김주성 DB 감독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진경석 코치는 “감독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가 감독님께서 ‘코치로 활용하고 싶은데 어떻겠냐? 우리가 입단 동기인데 괜찮겠냐?’라고 말씀하셨다”며 김주성 감독과 통화 내용을 말했다.

위에서 이야기한 대로, 진경석 코치는 김주성 감독과 입단 동기다. 1979년생으로 동갑. 그렇지만 진경석 코치는 이를 개의치 않았다. “감독님께 ‘정말 괜찮다’고 말씀드렸다. 오히려 제의를 해주셔서 감사했다. 더 열심히 해보고 싶다”며 김주성 감독의 제의를 감사히 여겼다.

진경석 코치의 소속 팀은 달라졌지만, 진경석 코치는 임무를 정식으로 시작하지 않았다. 김주성 감독이 현재 미국에 있어, 코칭스태프의 정확한 스케줄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진경석 코치는 한동안 KBL을 떠났다. 10년 넘게 여자 선수들을 지도했다. 그랬기 때문에, 당분간은 남자 선수들의 템포와 퍼포먼스에 적응해야 한다.

진경석 코치도 “남자농구를 간혹 챙겨봤다. 또, 남자 팀 코치들과 소통을 하기도 했다. 물론, 남자농구와 여자농구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여자 선수들은 끈끈한 면이 있다. 아기자기하기도 하다. 반면, 남자 선수들은 확실히 폭발력과 퍼포먼스를 갖췄다. 심리적인 요소 또한 여자 선수들과 다르다”며 남자농구와 여자농구의 차이를 덧붙였다.

계속해 “그래서 남자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걱정하지 않는다. 다만, 소통을 많이 해야 한다. 김주성 감독님과 이광재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는 물론,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며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진경석 코치의 DB행이 특별한 이유가 하나 더 있다. 진경석 코치는 2009~2010시즌부터 4시즌 동안 DB의 전신인 동부에서 뛰었다. 선수 마지막 시즌(2012~2013) 또한 원주 팬들과 함께 했다.

그래서 진경석 코치는 “원주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또, 은퇴했던 팀의 코치를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들뜬 마음’ 혹은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여정을 준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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