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전 부상자 2~3명은 돌아온다"...우도기 복귀 임박! 토트넘 스쿼드 정상화 신호탄 될까

신동훈 기자 2025. 2. 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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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자 대거 복귀 신호탄일까.

영국 '더 선'의 톰 바클레이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우도기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를 했다. 이번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뛸 수 있다"고 전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좋지 못한 흐름을 부상자 복귀로 만회하려고 한다. 맨유전까지 기간이 있어 체력을 끌어올릴 기회가 생길 것이다. 활용 가능 선수가 늘어나면 이전과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우도기 복귀가 토트넘에 힘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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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부상자 대거 복귀 신호탄일까. 데스티니 우도기 복귀가 임박했다.

영국 '더 선'의 톰 바클레이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우도기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를 했다. 이번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뛸 수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부상자가 매우 많다. 도미닉 솔란케,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브레넌 존슨, 티모 베르너, 윌슨 오도베르, 라두 드라구신, 미키 판 더 펜, 히샬리송 등이 빠져 있다. 부상자가 많아 정상 운영이 어려웠고 주전들이 계속 뛰어야 하는 체력 부담이 이어져 토트넘은 더욱 어려워졌다.

우도기 복귀가 임박했다. 우도기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온 후 주전 레프트백으로 나섰다. 지난 시즌 말미에도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올랐고 이로 인해 이탈리아 대표팀 합류가 불발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나가지 못했다. 회복 후 토트넘 주전으로 나서고 있었는데 부상 우려가 있었다.

울버햄튼전 대체 선수가 없어 선발로 나왔는데 쓰러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도기는 햄스트링 부상이다. 로테이션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핵심 선수들에게 의존을 했는데 안타깝게 부상을 당했다"고 하면서 우도기 부상을 공식 확인했다.

우도기 대신 제드 스펜스가 선발로 나왔다. 벤치엔 세르히오 레길론이 있었다. 스펜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우도기가 출전 가능할 경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도기를 다시 선발로 쓸 것이다. 최근 인터뷰에서 "맨유전에서 2~3명 정도 복귀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최소 두 달은 빠질 것으로 봤는데 이른 복귀가 될 것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좋지 못한 흐름을 부상자 복귀로 만회하려고 한다. 맨유전까지 기간이 있어 체력을 끌어올릴 기회가 생길 것이다. 활용 가능 선수가 늘어나면 이전과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우도기 복귀가 토트넘에 힘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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