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FW' 폴리타노-가비골, 각각 나폴리-플라멩구 이적[오피셜]

박문수 2020. 1. 2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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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품은 인터 밀란이 두 명의 윙어 마테오 폴리타노 그리고 가브리엘 바르보사와 작별한다.

이번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인테르는 대어 에릭센을 데려온 데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로부터 각각 애슐리 영과 빅토르 모제스를 데려왔다.

동시에 바르보사와 폴리타노를 플라멩구와 나폴리로 보냈고,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발렌티노 라자로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임대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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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안 에릭센 품은 인터 밀란
▲ 폴리타노 그리고 가브리엘 바르보사 각각 나폴리, 플라멩구 이적
▲ 폴리타노는 선임대 후이적, 바르보사는 플라멩구 완전 이적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품은 인터 밀란이 두 명의 윙어 마테오 폴리타노 그리고 가브리엘 바르보사와 작별한다.

분주한 하루였다. 시작은 에릭센이었다. 27일 에릭센이 밀라노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에릭센의 인테르 이적도 초읽기에 들어선 상태였다. 그리고 28일 인테르는 에릭센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에릭센 발표 직후, 나폴리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폴리타노 영입 소식을 알렸다. 선임대 후이적조건이다.

폴리타노의 경우 겨울이적시장 초반부터 연일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처음에는 AC 밀란행이 거론됐다. 이후 스피나졸라와의 스왑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로마행이 유력해 보였다. 로마와 메디컬 테스트까지 진행했지만, 이적이 무산됐다. 그리고 찾은 새로운 행선지가 바로 나폴리다.


브라질의 플라멩구 또한 가브리엘 바르보사 영입을 발표했다. 바르보사와 플라멩구의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 유럽에 남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바르보사는 자신에게 다시금 기회를 준 플라멩구행을 택했다. 애초 바르보사는 플라멩구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 중이었다. 지난 12월 31일을 끝으로 임대 기간이 종료된 그는 원소속팀 인테르로 복귀했지만, 곧바로 플라멩구로 떠날 예정이다.

순식간이었다. 이적시장이 막바지에 이른 만큼, 기다렸다는 듯이 공식 발표가 연이어 나왔다.

세리에A 팀 중 가장 부지런한 클럽은 인테르다. 보낼 선수는 보내고, 품을 선수는 품었다. 이번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인테르는 대어 에릭센을 데려온 데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로부터 각각 애슐리 영과 빅토르 모제스를 데려왔다.

동시에 바르보사와 폴리타노를 플라멩구와 나폴리로 보냈고,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발렌티노 라자로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임대 보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 나폴리, 플라멩구 공식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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