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맨유’ 후 잠재력 폭발→국대 승선까지...‘FA로 빅클럽이 노려’

이종관 기자 2025. 4. 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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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나폴리가 앙헬 고메스를 원하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에어리어 나폴리’는 26일(한국시간) “고메스의 계약은 6월에 만료된다. 콘테 감독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비밀리에 노력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 고메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대하던 차세대 중원 자원이었다.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2017년에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약 4년간 벤치만을 전전하며 전력 외 자원으로 등극했고 결국 2020-21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릴에 입단했다.


합류와 동시에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곧바로 포르투갈로 임대를 떠난 고메스. 활약은 폭발적이었다. 포르투갈 보아비스타 FC로 임대된 그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팀의 한 축을 담당했고 해당 시즌 32경기에 나서 6골 6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리고 릴로 복귀한 2021-22시즌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경쟁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2022-23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한 주전으로 등극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커리어 첫 성인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지난 9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아일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핀란드와의 경기에선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올 시즌 역시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콘테 감독의 나폴리가 그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매체는 “고메스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메짤라 모두로 기용될 수 있다. 이러한 자질은 그를 스콧 맥토미니의 완벽한 백업 선수로 만들어 줄 것이다. 게다가 재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신호가 없는 상황에서 나폴리는 자유 계약(FA)으로 이적을 시도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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