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나 손흥민 前 스승과 행복 축구! 두 자릿수 득점 보인다→'나폴리 에이스'로 우뚝 선 맥토미니

심재희 기자 2025. 4.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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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토미니, 올 시즌 세리에 A 9골 마크
19일 몬차와 원정 경기서 결승골 작렬
득점 후 날아오르는 맥토미니. /게티이미지코리아
맥토미니가 14일 엠폴리와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후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올 시즌 초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에 새 둥지를 튼 스콧 맥토미니(28·스코틀랜드)가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노리는 나폴리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해결사 구실을 톡톡히 하면서 주가를 드높였다.

맥토미니는 최근 세리에 A 두 경기 연속골을 작렬했다. 14일(이하 한국 시각) 엠폴리와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나폴리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19일 몬차와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해 1-0 승리 주역이 됐다.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 시즌 초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로 전격 이적했다. 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던 콘테 감독의 지휘 속에 곧바로 팀에 녹아들며 주축 멤버로 자리를 잡았다. 현재까지 이탈리아 세리에 A 29경기 출전해 9골을 마크했다. 미드필더 포지션을 맡으면서 알토란 같은 골을 자주 터뜨렸다. 나폴리가 상위권에 오르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나폴리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렸다. 12골을 잡아낸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 다음에 섰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전체 득점 순위에서는 공동 13위에 랭크됐다. 공동 9위권과 격차가 불과 1골에 불과하다. 최근 2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면서 득점 순위 톱10 진입 가능성을 드높였다.

콘테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맥토미니의 맹활약을 등에 업은 나폴리는 스쿠데토 탈환을 정조준하고 있다. 김민재가 수비 중심을 잡은 2022-2023시즌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목표로 잡았다. 33라운드까지 21승 8무 4패 승점 71을 적어냈다. 똑같이 21승 8무 4패 승점 71을 기록한 인테르 밀란과 타이를 이뤘다. 골득실에서 +27을 마크하며 +40의 인테르 밀란에 뒤진다.

남은 5경기에서 역전에 도전한다. 28일 토리노와 3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맥토미니를 중심으로 최근 상승세를 유지하면 1위 인테르 밀란을 넘어설 수 있다. 인테르 밀란은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볼로냐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승점 추가에 실패하면서 나폴리에 추격을 허용했다. 27일 AS 로마와 34라운드 홈 경기를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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