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또 충격! …성적 16위, 그러나 시즌티켓 가격은 2위→가장 싼 시즌 티켓이 무려 2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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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엔 어둡지만 돈엔 밝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시즌 티켓 중 가장 싼 것을 정리해 발표한 것에 따르면 토트넘은 라이벌 구단 아스널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스널이 1073파운드, 한화로 202만원을 기록했으며 토트넘의 가장 싼 시즌 티켓이 856파운드로 161만원이다.
승격팀 사우샘프턴은 2부리그에 있었던 직전 시즌보다 26.4% 올려 479파운드(90만원)에 가장 싼 성인 시즌 티켓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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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성적엔 어둡지만 돈엔 밝다.
손흥민 소속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또 하나의 충격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부진에 부진을 거듭한 끝에 20개팀 중 순위가 16위까지 밀렸으나 시즌권은 두 번째로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손흥민에게도 프리미어리그 40위권에 불과한 180억원 연봉을 주는 등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중 효율성을 극도로 추구하지만 정작 팬들은 비싼 돈을 주고 토트넘 경기를 보면서 실망만 하고 있는 셈이다.
팬들의 만족도는 극소화하는 구단이라고 할 수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시즌 티켓 중 가장 싼 것을 정리해 발표한 것에 따르면 토트넘은 라이벌 구단 아스널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스널이 1073파운드, 한화로 202만원을 기록했으며 토트넘의 가장 싼 시즌 티켓이 856파운드로 161만원이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2위를 달리며 비록 우승은 어렵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반면 토트넘은 30경기 중 16번을 지면서 16위까지 추락한 상태다. 팬들 입장에선 시즌권을 돈 주고 사는 게 아까울 수 있다.
첼시가 810파운드(153만원), 리버풀 134만원이다.
2023-2024시즌과 비교한 인상률에서는 10위를 차지했다. 직전 시즌보다 6.1%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상률 상위권 구단이 정작 시즌권 금액 순위론 15~20위 사이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 토트넘은 시즌권 가격 상위 10구단 중에선 5위를 차지했다.
시즌권이 가장 싼 곳은 런던 연고 웨스트햄으로 345파운드, 한화 65만원 수준이다.
승격팀 사우샘프턴은 2부리그에 있었던 직전 시즌보다 26.4% 올려 479파운드(90만원)에 가장 싼 성인 시즌 티켓을 팔았다. 사우샘프턴은 꼴찌를 달리고 있으며 이르면 6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강등이 확정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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