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임성재, 휴스턴 오픈 3R 8계단 하락 공동 5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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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 대회 2번 컷 탈락 포함 연속 부진
호주 교포 이민우 4타 차 단독 선두 도약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지의 친동생인 이민우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합계 17언더파로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솟구쳤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공동 3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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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 대회 2번 컷 탈락 포함 연속 부진 호주 교포 이민우 4타 차 단독 선두 도약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임성재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139억7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5번(파4) 홀에서 러프에서 친 세컨 샷이 그린을 훌쩍 지나쳐 4번째 샷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린 뒤 더블보기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8계단 하락한 공동 55위로 처졌다.
임성재는 올 시즌 첫 3개 대회에서 두 번 톱5(3위, 공동 4위)에 진입할 때만해도 분위기가 괜찮았지만 이후 참가한 6개 대회에선 계속해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6개 대회서 2번 컷 탈락했고, 최고 순위가 공동 19위다. 직전 대회였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공동 61위)를 비롯해 나머지 3개 대회에선 모두 30위 밖에 머물렀다.
리더보드 최상단은 교포 이민우(호주)가 꿰찼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지의 친동생인 이민우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합계 17언더파로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솟구쳤다. 2라운드 잔여 2개 홀을 포함해 하루에 20개 홀을 돌며 버디 8개를 잡았다. 2위 알레한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13언더파)에 4타 앞서 있는 이민우는 이번에 정상에 서면 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수확하게 된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공동 3위로 밀렸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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