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6이닝 1실점 KKKKKK' 두산 어빈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과 가까웠다"

이형주 기자 2025. 4. 3.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콜 어빈(31)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산 베어스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두산 선발 콜 어빈이 6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1사사구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투수 콜 어빈. 사진┃두산 베어스

[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 = 콜 어빈(31)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산 베어스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두산 선발 콜 어빈이 6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1사사구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어빈은 "지금까지 등판 중 오늘의 투구가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과 가장 가까웠다. 구속과 구종의 변화, 로케이션 모두 만족스럽다. 특히 상대 타자들의 밸런스 흔들어 놓은 점이 주효했다"라고 전했다.

양의지와의 배터리 호흡에 대해 "양의지와의 볼배합, 호흡 모두 좋다. KBO 최고의 포수라고 익히 들었다. 그런 선수와 함께 뛰는 것만으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상대 타자들에 대한 지식이 워낙 풍부하기 때문에 믿고 던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6이닝까지만 소화했지만 전혀 아쉬움 없다. 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선발 등판도 준비 잘해서 또 한번 승리를 가져오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