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3일 경기부터 25.08 패치 적용

LCK 제공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25.08 패치를 적용한다.

LCK는 23일부터 최신 버전인 25.08 패치로 2주 동안 진행한다.

25.08 패치에선 그웬·룰루·트리스타나·요네·요릭·유미가 너프를 받았다. 블리츠크랭크·브랜드·흐웨이·멜·레넥톤·쉔·신지드·소나·제라스·제리·조이는 버프 대상이 됐다. 애니·아리·신드라는 스킬과 스탯의 너프·버프가 동시에 이뤄졌다.

10여 개 챔피언의 능력치가 바뀌었지만 프로 대회 메타에 영향을 끼칠 만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한 선수는 “현재로선 25.07 패치와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 이후 시즌 2 ‘영혼의 꽃’ 패치가 적용돼야 체감할 만한 메타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일부 선수들은 버프 대상을 눈여겨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애니원스 레전드(AL) ‘플랑드레’ 리 쉬안쥔은 최근 월드 엘리트(WE)와의 경기에서 쉔을 골라 데스 없이 4킬 1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21일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에선 농심 레드포스 ‘피셔’ 이정태가 조이를 선택해 5킬 2데스10어시스트를 남겼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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