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 아키타 상대로 1점차 극적인 승리, 15연패 탈출, 양재민 주간 3경기 정상 출전

김진성 기자 2025. 3. 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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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센다이가 극적으로 15연패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센다이 89ERS는 30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B.리그(일본남자프로농구) 1부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서 아키나 노턴 해피네츠에 80-79로 이겼다. 극적인 1점차 승리로 길고 긴 15연패서 탈출했다.

양재민은 이날 10분7초간 2점 2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그에 앞서 29일 경기서는 14분43초간 4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센다이는 이날 아키타에 77-84로 패배하며 15연패에 빠졌다. 1승2패로 한 주를 마감했다.

한편, 센다이는 지난 26일엔 우츠노미야시 니칸 도치기 아레나에서 열린 우츠노미야 브렉스와의 원정경기서 66-86으로 대패했다. 이날 양재민은 17분4초간 3점슛 2개를 시도해 모두 넣지 못했다. 6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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