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가져와! 파티하자' 1800억 막장 술주정 슈퍼스타의 최후는 방출...펩 과르디올라 매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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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잭 그릴리쉬를 매각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릴리쉬는 2021년에 애스턴 빌라에서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무려 1억 파운드(약 1,800억 원)의 이적료를 넘은 최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가 됐다.
더 이상 그릴리쉬 매각을 뒤로 미뤘다가는 맨시티는 더 선수 매각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놓인다.
그릴리쉬는 맨시티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여러 선수들과 함께 방출될 운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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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잭 그릴리쉬를 매각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서 활동하며 맨시티 관련 정보력에 능한 잭 고헌 기자는 20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이 어떻게 맨시티 5.0 버전을 만들려고 하는가"라며 맨시티에서 리빌딩을 위해 방출하려고 하는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존 스톤스, 일카이 귄도안 등과 함께 언급된 선수는 그릴리쉬였다. 영국 미러에서도 같은 날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와 같은 선수들을 포함해 8명의 1군 선수들을 여름에 내치는 걸 승인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결국 맨시티는 그릴리쉬를 보내기로 결정을 내린 듯 하다. 그릴리쉬는 2021년에 애스턴 빌라에서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무려 1억 파운드(약 1,800억 원)의 이적료를 넘은 최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가 됐다. 맨시티는 그릴리쉬를 위해 엄청난 돈을 투자했고, 대우도 대폭 상향시켜줬다.
열심히 하지 않은 선수에게는 보상이 돌아가지 않는 법. 그릴리쉬는 2023년 12월 말에 리그 득점을 기록한 후 리그에서 공격 포인트조차 기록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부진한 시즌의 결과는 유로 2024를 앞두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명단 탈락이었다.
맨시티에서 1년 넘도록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고, 이번 시즌 지금까지 24경기 2골 5도움에 불과하다. 이 공격 포인트 중 1골 3도움은 맨시티가 FA컵에서 하부리그팀을 상대했을 때 만든 기록이다. 같은 레벨의 팀을 상대한 경우만 따지면 22경기 1골 2도움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1995년생으로 그릴리쉬는 이제 30대에 진입한다. 더 이상 그릴리쉬 매각을 뒤로 미뤘다가는 맨시티는 더 선수 매각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놓인다. 맨시티는 이미 겨울 이적시장부터 대대적인 리빌딩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걸 보여줬다. 그릴리쉬는 맨시티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여러 선수들과 함께 방출될 운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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