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박보검은 가수이자 배우인 아이유와 함께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는 최고 시청률이 18.8%까지 나왔던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켰고, 시청률이 22.9%까지 나왔던 드라마<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이영 세자 역을 맡아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 해에만 15개 이상의 광고를 찍으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었고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늘 밝고 착하기만 할것 같은 박보검이 죽을만큼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박보검의 아버지는 2008년 대부 업체에 3억원을 빌리며 믿기 힘들지만 이제 겨우 15살 된 아들 박보검을 연대 보증인으로 내세웠습니다.
이후로도 박보검의 아버지가 빚을 갚지 못하면서 3억원이었던 빚은 금세 8억원까지 크게 늘어났고, 급기야 대부업체는 박보검에게 빚을 대신 갚으라고 요구했는데요.
2014년 박보겸은 "연대 보증을 설 당시 중학생이었고, 대출 사실도 몰랐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에는 소득에 비해 빚이 많아 갚을 수 없다며 파산 신청을 한 박보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16년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당시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고, 몸 상태가 악화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다행히 박보검은 채무 변제 및 면책 계획과 관련한 재판부의 중재를 거쳐 6개월 만에 채권자 동의를 받아 파산 상태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박보검은 이로 인해 심리적으로도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힘든 일을 겪은 그는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행복은 이미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 자신의 행동에서 비롯됩니다."
이렇게 힘든 일을 겪었음에도 그는 주변의 응원과 신앙의 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앙심이 깊었던 그는 기도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았으며, 힘든 순간에도 감사하는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는데요.
이 외에도 갑작스러운 인기 상승으로 인한 부담감과 오해 속에서도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며 꾸준히 성장해 나갔다.
박보검은 힘든 시기마다 주변 사람들의 응원과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극복해왔으며, 지금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 당장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긍정적인 마음과 성실한 태도로 나아간다면 결국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박보검의 이야기처럼, 우리도 시련에 무릎꿇고 좌절하기보다 다시 힘을 내 나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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