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의용군 할아버지의 작명 센스가 돋보이는 영국 명문대학 출신 배우의 정체.jpg

화려한 외모 뒤에 숨겨진 독특한 가정사,

아이돌 출신에서 연산군까지 넘나드는 연기 폭.

배우 김지석,그의 진짜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이름 속에 담긴 가족사

본명 김보석, 1981년 4월 21일생인 김지석은 유쾌하면서도 뿌리 깊은 사연을 가진 배우입니다.

독립운동가였던 김성일 선생의 손자로,

할아버지의 센스 넘치는 작명법 덕분에 형은 김신사, 사촌은 김런던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졌습니다.

본인도 부활절에 태어나 '김부활'이 될 뻔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김보석'이 되었고, 이후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김지석’이라는 예명을 선택했습니다.

배우 이전의 삶과 데뷔

학창시절을 영국에서 보내며 글로벌한 감성을 키운 그는, 귀국 후 리오라는 5인조 댄스 그룹으로 데뷔했으나 팀 해체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집중합니다.

2007년 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허당끼 가득한 건달 강백호 역으로 주목받으며 신인상을 수상했고,

이후 《추노》에서의 개성 강한 '왕손이'로 자신만의 색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캐릭터와 함께 성장한 배우

김지석은 2016년 《또 오해영》에서 허당 매력 넘치는 변호사,

2017년 《역적》에서 잔혹하지만 복합적인 내면을 가진 연산군으로 극과 극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연산군 역을 위해 부모와 연락을 끊고, 처용무, 장구, 심리학까지 공부한 그의 노력이 ‘재발견’이라는 호평으로 이어졌습니다.

폭넓은 장르 소화력

2018년 《톱스타 유백이》에서 자뻑 가득한 톱스타,

2019년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성장하는 야구선수 겸 아빠로, 김지석은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줍니다.

특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몸을 불리는 노력까지 더해 야구선수의 실감 나는 비주얼을 만들어냈고, 캐릭터의 성장을 감정선 깊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성기는 현재진행형

2023년, 《신병 2》에서 군필자들을 소름돋게 만든 FM 중대장 오승윤으로 분한 김지석은 강한 카리스마와 디테일한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또 하나 더했습니다.

진지함과 유쾌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배우, 김지석의 다음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노오~력만 강요하는 위선자들 뒤통수를 후려치는 박명수의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